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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심장사 환자
20% 정도가 급성심근경색
심근경색증은 평소에 별다른 증상이 없고 건강진단 때 찍은 심전도 등이 정상이었던 사람에게도 갑자기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급성 심근경색증은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혀 혈액을 공급하는 부위의 심근이 죽어가는 심각한 질환으로, 한국인의 사망원인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약물 치료

우리 몸의 통증은 놔두면 저절로 점점 악화되는 특성을 갖고 있어서 통증이 악순환 되는 것을 방지하고 신경 주위의 염증을 풀어 주며, 뻣뻣해져 있는 근육을 부드럽게 해주는 약들을 사용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병이 오래되었거나 심한 경우 효과를 보지 못할 때는 다른 치료법을 고려하게 됩니다.

지속적인 가슴통증 발생

심근경색증은 동맥경화에 의해 30~40%정도 좁아진 혈관에 붙어있던 기름찌꺼기와 혈전(피떡)에 의해 발생하고, 이로 인해 혈액 순환이 완전히 차단되어 지속적인 가슴통증이 발생(30분 이상 가슴통증이 지속됨)하며 심장 근육이 죽는 질환입니다. 경우에 따라 목, 어깨, 왼쪽 팔에 통증을 호소하고 안색도 창백해지며, 체온도 떨어지게 됩니다. 어지러움, 호흡곤란, 실신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생시 1~2시간 이내에 사망할 확률 매우 높아

심근경색증이 발생하면 1~2시간 내에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아 보통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50%가 사망하고 치료를 받아도 사망률이 10%나 되며, 증상 발생 후 5~6시간이 지나기까지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는다면 심장 근육이 영구적으로 괴사하게 됩니다.

결국 흉통이 발생한 뒤 얼마나 빨리 병원에 도착해 빠른 진단 및 응급조치가 이루어지느냐가 생사를 결정하게 됩니다.

치료는 약물과 관상동맥중재(풍선확장술, 스텐트삽입술)시술 시행

심근경색증의 치료는 막힌 심장의 혈관을 개통시켜주는 것인데, 혈전을 녹여주는 약물을 쓰거나, 풍선이나 금속 망 같은 기구를 이용하여 막힌 혈관을 뚫어주거나, 막힌 혈관을 수술로 연결해 주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심근경색 예방법

  •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흡연,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증, 당뇨병, 운동결핍 등의 협심증과 심근경색을 일으킬 확률을 높이는 위험인자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고 견과류(하루 호두 1개 혹은 땅콩 10개 이내 섭취를 주 4~5회)를 섭취하도록 하며 나트륨섭취를 줄이는 등 식사 요법과 꾸준한 운동으로 생활관리를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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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전도계의 이상으로 심장의
맥박이 비정상적인 상태

심장의 불규칙적인 움직임, 부정맥

심장이 전신에 혈액을 보내 주기 위해 일생 동안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는데 이 수축과 이완은 일정한 주기를 가지고 반복되며 이 주기는 일정한 규칙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심장 자체의 조절 능력에 의해 유지되는데, 이것이 깨어지는 상황을 부정맥이라고 합니다.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가슴통증, 어지러움 등이 나타나

부정맥의 증상들은 사람마다, 환자가 가지고 있는 구조적 이상에 따라 차이가 많습니다. 어떤 사람은 증상이 없을 수도 있고 심한 경우는 처음 나타나는 증상이 급사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부정맥 심전도 검사로 진단

심전도란? 부정맥을 진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법으로 심장이라는 모터 안에 내장되어 있는 발전기에서 발생하여 전달되는 전기 신호를 포착하여 화면이나 종이에 표기해 주는 검사법입니다.

부정맥 심전도 검사로 진단
부정맥 신호 ① 신호의 반복 속도가 과도하게 느리거나 상황에 맞지 않게 빠른 경우 ② 규칙성이 없어진 경우 ③ 규칙적인 신호 사이에 불규칙적인 신호가 끼여 있는 경우 ④ 신호의 규칙성이나 반복 속도는 정상적이지만 신호의 모양이 이상한 경우
진단 환자의 몸에 휴대용 심전도를 부착시키고 24시간 동안, 또는 5~7일 동안 지속적으로 또는 간헐적으로(느껴지는 증상이 있는 경우) 심전도를 기록하는 검사(Holter 모니터링)가 부정맥 진단에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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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는 약물 치료, 인공 심장박동기 삽입

    부정맥의 치료는 비정상적으로 느린 맥박이 있는 경우와 빠른 맥박이 있는 경우에 따라 치료법에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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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박이 심하게 빨라지는 부정맥: 약물치료

    맥박이 심하게 빨라지는 부정맥은 우선적으로 약물을 사용합니다. 여기서 사용되는 약물은 전기 신호의 발생이나 전달을 억제하는 약제로 장기적인 복용, 심하게는 일생 동안 복용해야 합니다. 결국 완치를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질환의 억제를 목표로 하는 치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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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박이 심하게 느린 부정맥: 인공 심장박동기 삽입

    맥박이 심하게 느린 부정맥은 인공 심장박동기를 삽입합니다. 인공 심장박동기는 정상적 기능을 하지 못하는 심장 안의 발전기를 대신하여 전기 신호를 발생시켜 주어 심장 박동의 규칙성을 유지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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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수 부정맥은 치료 불필요

    상당수의 부정맥은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는 정상적인 맥박 사이에 불규칙한 맥박이 하나씩 끼여 드는 현상이며 정상인에게서도 흔히 발견되는 소견입니다. 이런 맥박이 반복하여 발생한다고 해서 이를 꼭 치료할 필요는 없으며, 사람에 따라 이 맥박이 발생할 때 가슴이 두근거리는 등의 증상을 심하게 느끼는 경우만 치료가 필요합니다. 이 경우도 목표는 증상만 좋아지게 하는 것일 뿐, 위험한 부정맥이 발생하는 것을 막는다든가 심장마비 등의 위험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치료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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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생활습관으로 심장병의 예방

통계청 보고에 의하면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자가 암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인구의 고령화, 서구화된 음식, 운동 부족, 증가된 스트레스 등으로 심혈관 질환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동맥 경화성 혈관 이행 전 조기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방생활습관 1 채소, 과일, 잡곡류를 많이 먹도록 합니다.

채소와 과일에는 섬유소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심장병, 뇌졸증, 고혈압의 위험도를 줄이며,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제,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 비타민C, 엽산 등의 각종 영양소가 풍부 합니다. 특히 수분이 많고 가공하지 않은 녹황색 채소나 과일을 머그잔 하나 정도의 분량으로 하루 5회 이상 꾸준히 먹는 것이 심장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예방생활습관 2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합니다.

산책, 뛰기, 줄넘기, 체조, 수영,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과 같은 운동 중 자신에게 적합한 것을 하루 30분 정도 1주일에 3회 이상 시행
합니다. 특히 30대의 경계 고혈압에는 가벼운 조깅이, 40대 이후에는 빠르게 걷기를 권장합니다.

예방생활습관 3 피 속의 콜레스테롤과 지방분을 높지 않게 조절합니다.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 섭취를 줄이고 대신 곡물, 채소, 생선, 콩 등에서 불포화 지방산의 섭취를 늘립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 생선은 일주일에 적어도 2회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고, 견과류는 하루에 호두1개 혹은 땅콩 10개 이내 주 4-5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저지방 단백질로 두부 (구이나 찜 요리), 닭고기(껍질 제거)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생활습관 4 짜고 기름진 음식을 삼가도록 합니다.

염분에 포함되는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신체는 나트륨 농도를 낮추려고 대량의 물을 받아들이며 이로써 체액의 양이 늘어나고 심장의 부담이 커져 혈압이 상승합니다. 소금은 하루 6g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심장 건강에 유익하며, 지방질이 많은 동물성 지방의 과다 섭취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을 유발합니다.

예방생활습관 5 담배는 반드시 끊고 술은 두 세잔 이내로마시도록 합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2배 이상 높으며, 간접 흡연도 장기간 계속될 경우 위험은 높아집니다.
과음 역시 간과 근육을 손상시키고 부정맥과 심근증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담배는 반드시 끊고 소주 반 병, 작은 맥주 1병 정도의 가벼운 반주를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생활습관 6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하고 관리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동맥경화증을 유발해 협심증, 심근경색증, 돌연사를 불러오기 쉽습니다.
특히 남자는 45세, 여자는 55세 이후 심장 질환의 발생 위험이 급격히 늘어나므로, 중년이 넘으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심전도 등의 건강검진
도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생활습관 7 심장 질환의 전조 증상이 의심되면 재빨리 병원을 찾도록 합니다.

심근경색 등으로 심장이 정지했을 경우 4분내에 심장이 소생되지 않으면 뇌세포가 죽어 회복 되더라도 식물인간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가슴이 쥐어짜고 눌리는 듯 아프고, 뻐근하며 숨이 차는 듯한 증상이 나타나면 심장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피로할 때 두통, 현기증, 무력감이 느껴지고 가슴의 두근거림 ,머리 뒷부분이 뻣뻣하게 당기고, 사지 근육통, 갑작스런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조속히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예방생활습관 8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생활하도록 합니다.

우리의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에는 혈압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것이 있는데 흥분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이나 노르아드레날린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따라서 평온한 마음을 유지하도록 하며 긴장이나 흥분을 피합니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으로 정신적, 육체적 피로의 누적이나 급격한 감정적 변화를 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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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의 모터 심장의 구조와 기능

심장은 보통 주먹만 하고 크기는 12cm, 약 300g의 무게가 나갑니다. 심장이란 한마디로 인체의 모터나 엔진에 해당하는 기관입니다. 어떤 기계나 마찬가지로 인체가 원활하게 돌아가고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으려면 에너지의 공급이 필수적입니다.

심장의 기능

  • 심장이 하는 일은 혈액 공급을 필요로 하는 전신의 장기에 혈액을 규칙적으로, 적절하게 보내어 주는 것입니다.
  • 성인의 경우 1분에 약 60~70회정도로 심장이 뛰고 있습니다.
  • 운동을 하거나 격렬할 때는 그 보다 심장박동이 더 빨라지고 평상시보다 8배나 많은 혈액이 순환됩니다.
  • 심장이 이렇게 펌프질을 하는 이유는 우리 몸 구석구석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서 입니다.
  • 심장이 펌프질을 할 때 즉, 수축, 이완을 할 때의 압력에 의해 혈액이 혈관을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 이 때 심장이 수축, 이완할 때의 압력을 혈압이라고 부릅니다.
  • 일분에 5ℓ의 혈액을 뿜어내고 운동을 하는 경우에는 최대 30ℓ까지 방출이 됩니다.

심장의 구조와 혈액순환
심장은 심내막, 심근, 심외막 등 3층의 벽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심장은 중격에 의해 좌우로 나누어지며 지고 2개의 방과 2개의 실로 되어 있습니다. 위쪽 방인 심방이고 아래쪽은 심실로 우심방, 우심실, 좌심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방과 실을 연결하는 곳은 혈액이 거꾸로 흐르지 않도록 열고 닫는 문의 역할을 하는 판막이 있습니다. 심장의 각 방과 실은 인체의 혈액순환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심장이 수축할 때 심실의 혈액은 동맥을 통해 심장 밖으로 나가고 심장이 이완될 때 정맥을 통해 혈액이 심방으로 들어오게 되는 과정을 평생동안 쉬지않고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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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뇨관리 심장판막질환

심장 판막은 심장 안에 붙어 있는 얇고 단단한 조직으로 심장 안에서 피가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며, 펌프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떤 원인으로든 심장 판막이 손상을 받게 되면 이러한 피의 흐름이 방해를 받게 되어 심장기능에 영향을 주고 심하면 심부전증 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심장판막질환

심장 판막은 심장 안에 붙어 있는 얇고 단단한 조직으로 심장 안에서 피가 일정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며, 펌프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떤 원인으로든 심장 판막이 손상을 받게 되면 이러한 피의 흐름이 방해를 받게 되어 심장기능에 영향을 주고 심하면 심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판막은 그 모양과 위치에 따라 승모판, 대동맥판, 삼첨판, 폐동맥판의 4가지가 있는데, 판막 중 가장 많이 침범을 받는 부위는 승모판이며, 그 다음은 대동맥판, 삼첨판의 순서로 병이 생기며, 어디에 병이 있느냐에 따라 각각의 증상과 치료법이 조금씩 다르게 됩니다.

심장 판막 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은 운동시 호흡곤란이며, 병이 더 진행하면 가만히 앉아 있어도 숨이 차며, 앉아 있을 때보다 누우면 더욱 숨이 찬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심장판막 질환의 가장 큰 원인은 류마티스이라는 세균 감염의 후유증인데, 과거 우리 나라 판막 질환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이었으며 현재도 무시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또는 주로 나이가 많은 환자들에게서 판막이상이 오는 원인으로 퇴행성 변화, 즉 노화와 관련된 경우가 되겠습니다.

이는 선진국에서는 물론 판막질환의 가장 흔한 원인이며 우리 나라에서도 경제사정이 나아져 류마티스의 발생이 줄어듬에 따라, 그리고 점차 국민의 평균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퇴행성 변화에 의한 판막 질환이 상대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심장판막 질환의 진단과 정도 평가를 위해서는 심장 초음파 검사가 필수적입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의 원리를 이용하여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법으로, 오늘날에는 판막의 이상을 알아보는 데 가장 중요한 검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심장판막 질환의 치료는 질환의 상태를 파악한 후 환자의 증상과 질환의 정도를 고려해 결정하게 됩니다. 질환이 경미한 경우라면 특별한 치료 없이 정기적으로 관찰하는 것만으로 충분합니다. 일정한 기간마다 이루어지는 의사의 진찰과 심장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한 상태 평가가 관찰 방법입니다.

질환이 경미한 정도를 벗어나고 환자가 뚜렷한 증상을 호소한다면 우선 약물 투여부터 고려하게 됩니다.
약제를 이용하여 특히 전신에 과다하게 축적되어 있는 수분에 대한 조절을 통해 증상을 조절하면서 질환의 진행을 주의 깊게 관찰합니다. 일정 기준에 이르면 수술을 고려하게 됩니다.